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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런던장서 1,500원선 안팎 등락…중동 소식 주시

26.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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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틱차트(야간 연장거래 포함)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달러-원 환율이 런던장에서 1,500원선 안팎을 중심으로 움직였다.

19일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5시33분 현재 전장 대비 17.40원 오른 1,500.50원에 거래됐다.

이날 1,505.00원에 급등 출발한 달러-원은 개장 직후 수출업네 네고 물량이 대량 유입되고, 장중 외환당국이 구두개입성 발언도 내놓으면서 한때 1,494.60원까지 밀렸다.

다만, 오후에는 네고 물량의 출회가 다소 잦아들면서 1,501.00원에 정규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10일 이후 17년 만의 최고치로, 정규장 종가가 1,500원을 넘은 것도 당시 이후 처음이다.

장이 얇은 연장거래 시간대에서는 1,500원선 안팎을 중심으로 등락하는 모습이다.

달러-엔 환율이 일본은행(BOJ) 총재의 발언 이후 159.0엔대까지 낙폭을 확대한 가운데 달러-원 환율도 상단이 일부 제한된 것으로 풀이된다.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BOJ) 총재는 이날 기준금리 동결 결정 후 금리 인상 노선을 재확인하면서도, 중동 분쟁에 따른 고유가가 물가와 경기에 미칠 영향에 대해서는 더 지켜보고 판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근의 엔화 약세에 대해선 "과거에 비해 환율 변동이 기조적인 물가에 미치는 영향이 커졌을 가능성이 있다"며 "주의 깊게 분석하겠다"고 말했다.

시장 참가자들은 중동발 새로운 소식과 함께 국제유가, 글로벌 달러 움직임을 주시하고 있다.

이날 밤 미국의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와 3월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 제조업지수, 1월 신규주택판매, 같은 달 콘퍼런스보드(CB) 경기선행지수 등이 발표된다.

같은 시각 달러 인덱스는 100.241을 나타냈다.

달러-엔 환율은 159.234엔, 유로-달러 환율은 1.14510달러였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6.9031위안으로 올랐다.

jykim2@yna.co.kr

김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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