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 선임기자 = 미국의 민간 우주 운송 기업 파이어플라이 에어로스페이스(NAS:FLY)가 시장 예상을 뛰어넘는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19일(미국 현지 시각) CNBC에 따르면, 파이어플라이는 4분기에 5천770만 달러(약 860억 원)의 매출을 올려 시장 분석가들의 예상치인 5천240만 달러를 웃돌았다고 밝혔다.
4분기 주당순손실(EPS)은 일부 항목을 제외하고 38센트를 기록해 월가 예상치였던 49센트 손실보다 적자 폭을 크게 줄였다.
파이어플라이 경영진은 4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 콜을 통해 "2025년을 비즈니스 모델을 완전히 바꾼 변혁의 해"라고 규정했다.
야후파이낸스에 따르면, 시장 전문가들은 파이어플라이의 이번 실적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지점으로 국방 소프트웨어 업체 '사이텍(SciTec)'의 성공적인 인수를 꼽았다.
8억5천500만 달러(약 1조 1,500억 원) 규모의 이번 인수를 통해 파이어플라이는 단순 운송을 넘어 미사일 경보 및 방어 시스템에 적용되는 'AI 기반 국방 소프트웨어' 역량을 확보하게 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파이어플라이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정규장 대비 1.78 달러(7.75%) 오른 24.74 달러에 거래됐다.
jang73@yna.co.kr
이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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