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피혜림 기자 = 국채선물이 20일 오전 상승 폭을 확대했다.
특히 10년 국채선물은 장중 한때 상승 폭을 반빅까지 확대하기도 했다.
커프 플랫 전망에 힘이 실리면서 장기 구간을 중심으로 강세가 두드러지는 분위기다.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이날 오전 9시 51분 현재 전일 대비 2틱 오른 104.22에 거래됐다.
10년 국채선물은 34틱 오른 110.74를 보였다.
외국인 투자자는 3년 국채선물을 2천600계약 순매수했고 10년 국채선물을 1천121계약 순매도했다.
서울 채권시장은 강세 출발했으나 구간별로 다소 상이한 흐름을 보였다.
3년 국채선물은 개장 직후 상승 폭을 축소한 후 보합권에서 움직임을 이어갔다.
반면 10년 국채선물을 강세 폭을 키워 장중 반빅까지 올라가기도 했다. 이후 상승 분을 일부 되돌리면서 현 레벨에서 등락을 이어가고 있다.
증권사의 한 채권 딜러는 "호주금리 역시 2년물은 약세, 10년물은 강세를 보이는 등 글로벌리 커브 플랫 테마가 작용하는 듯하다"며 "금리 인상은 하겠지만 성장은 줄어들 것이란 관측에 장기물 금리 하락 압력이 가중된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아시아 장에서 호주 2년물 국채금리는 5.35bp 상승했고 10년물 금리는 0.63bp 하락했다.
phl@yna.co.kr
피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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