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BoA "글로벌 침체 피하려면 호르무즈 수일 내 재개방돼야"

26.03.20.
읽는시간 0

(서울=연합인포맥스) 이효지 기자 = 뱅크오브아메리카(BoA)는 글로벌 경기 침체 위험을 피하려면 호르무즈 해협이 수주가 아니라 수일 내에 재개방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BoA의 프란치스코 블랜치 상품 리서치 본부장은 19일(현지시간) CNBC와의 인터뷰에서 중동 지역의 혼란이 수개월간 지속될 경우 유가가 배럴당 200달러를 넘어설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에너지 가격 급등과 공급 혼란이 글로벌 경기 침체의 중대한 위험 요인이라면서 현재 글로벌 에너지 공급에 8%포인트(p) 격차가 발생하고 있다고 추정했다.

블랜치 본부장은 글로벌 침체를 막기 위해 주요 에너지 인프라에 대한 추가 공격 방지와 호르무즈 해협의 즉각 개방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내가 말하는 '빠르게'는 수일이지 수주나 수개월이 아니다"면서 글로벌 국내총생산(GDP)이 1%p 증가할 때마다 에너지가 약 1%p 더 필요하므로 현재의 공급 격차는 특히 심각하다고 말했다.

이란 전쟁은 원유 시장을 넘어 산업과 농업 분야 전반에 충격을 주고 있다.

블랜치 본부장은 아시아 내 석유화학 공장의 가동 중단, 필리핀의 주4일 근무제 도입 등을 지적하며 에너지 집약도가 높은 금속인 알루미늄 역시 에너지 가격 급등에 취약하다고 했다.

hjlee2@yna.co.kr

이효지

이효지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와 KB Think 글자가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입니다. KB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