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김원재 롯데쇼핑 대표 "손익 개선 집중·동남아 확장"

26.03.20.
읽는시간 0

롯데쇼핑 제56기 정기 주주총회

[출처: 롯데쇼핑]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수인 기자 = 김원재 롯데쇼핑 대표는 올해를 사업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확립하는 중요한 전환점으로 삼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영등포구 롯데리테일아카데미 대회의장에서 열린 제56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같이 말하며 사업 구조 효율화와 손익 개선 집중, 해외사업 및 ESG 경영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수익성 중심의 점포 운영과 본원적 경쟁력 강화로 체질을 개선하겠다"면서 "디지털 전환 및 운영 프로세스 개선 등 운영 효율화를 통해 비용 구조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해외사업 확장과 관련해서는 "성장 잠재력이 높은 동남아 시장을 중심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지속 확대하고 현지 시장 특성에 맞는 사업모델을 구축할 것"이라며 "해외 사업 효율성을 높이고 사업 구조를 지속 개선함으로써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사업부별 주요 계획도 공개됐다.

김 대표는 백화점 사업부의 경우 핵심 점포 경쟁력 극대화, 차별화된 VIP 서비스로 우수고객 매출 선점 등 프리미엄 리테일 플랫폼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설명했다.

마트/슈퍼 사업부는 차별화된 PB 등 그로서리 상품 경쟁력을 확보하고 고객 마케팅을 강화해 매출 턴어라운드에 집중하겠다고 했다. 이어 "올해 하반기 부산에 오픈할 CFC 1호 조기 안정화를 통해 온라인 시장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커머스 사업부의 경우 패선/뷰티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커머스 역량을 강화하고 그룹 온라인 RMN 사업을 본격화하는 등 비즈니스 영역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이날 주총에는 신규 이사 선임 및 정관 변경 등 상정된 6개 안건이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회사는 이번 주총을 통해 각 사업부의 책임 경영을 강화하고 급변하는 유통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두루 갖춘 이사회 진영을 완성했다고 설명했다.

신규 사내이사로는 정현석 롯데백화점 대표, 차우철 롯데마트/슈퍼 대표 등이 선임됐다. 사외이사 진영에는 IT·경영 전략 분야 외부 전문가들을 선임했다.

sijung@yna.co.kr

정수인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와 KB Think 글자가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입니다. KB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