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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B 정책위원, 인플레 우려에 이르면 내달 금리 인상 시사

26.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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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민재 기자 = 유럽중앙은행(ECB) 정책위원회 위원인 요아힘 나겔 독일 분데스방크 총재와 프랑수아 빌루르아 드 갈로 프랑스 중앙은행 총재가 인플레이션 상승에 대응해 금리 인상에 나설 수 있다고 시사했다.

나겔 총재는 20일 진행한 한 인터뷰에서 "이란 전쟁으로 인해 물가 상승 압력이 더 커질 경우 ECB는 이르면 다음 달에 금리 인상을 고려해야 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나겔 총재는 "현재 상황에선 중기 인플레이션 전망이 악화되고 기대 인플레이션이 지속적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며 "이는 보다 긴축적인 통화정책 기조가 필요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빌루르아 총재도 이날 다른 인터뷰에서 "ECB는 유가와 가스 가격의 변동성에 대해 손 놓고 있지도 과잉 반응하지도 않을 것"이라며 "인플레이션을 안정시키기 위해 행동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상황의 핵심을 주시하고 있다"며 "행동할 준비도 돼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mjlee@yna.co.kr

이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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