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보다 8배 뛰어…동결은 55.7%, 인하는 3.6%에 불과
시카고 상품거래소(CME)
(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미국 금리 선물시장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연내 정책금리를 인상할 수 있다는 확률이 40%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현지시간)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FFR) 선물시장은 이날 오전 10시 41분께(미 동부시간 기준) 12월까지 정책금리가 현 수준에 머물 확률을 55.7%로 반영했다.
25bp 인상 가능성은 32.5%로 나타났다. 50bp와 75bp 인상 확률은 각각 7.4%, 0.8%로 집계됐다.
큰 틀에서 보면 인상에 베팅한 확률은 40.7%에 달하는 셈이다. 전날(5.2%)과 비교해서 8배 가까이 뛰었다.
반면, 인하 가능성은 3.6%에 불과했다. 전날(14.2%)에서 10.6%포인트 급락했다.
미국과 이란의 갈등이 더욱 고조되면서 국제유가가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이란은 이날도 카타르 정유시설에 대해 공격을 지속했고 미국 국방부(전쟁부)는 캘리포니아 기지에 소속된 해병대원 약 2천200~2천500명을 중부사령부로 배치하고 있다.
미국은 앞서 일본 오키나와에 주둔하던 해병대원 약 2천200명도 중동 지역으로 급파한 바 있다. 미군이 두 번째 해병대까지 파병하면서 이란 전쟁에 미국의 지상군 투입 가능성이 더 커졌다는 관측이 나온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 4월 인도분은 전장보다 1.21% 오른 97.3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뉴욕장에서 상승 반전했다. 미 국채 2년물 금리도 현재 14bp 이상 급등하고 있다.
jwchoi@yna.co.kr
최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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