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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미 중부사령부의 브래드 쿠퍼 사령관은 21일(현지시간) "이번 주 초, 우리는 이란 해안에 위치한 지하 시설에 대해 5천파운드급 폭탄을 여러 발 투하했다"고 밝혔다.
쿠퍼 사령관은 이날 중부사령부 엑스(X·옛 트위터) 계정에서 "우리는 호르무즈 해협을 통한 상업적 흐름에 대해 이란이 수십년간 해온 위협을 약화하고 제거하는 데 계속 집중하고 있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그는 이란이 지하 시설을 활용해 "대함 순항미사일, 이동식 미사일 발사대, 그리고 국제 해상 운송에 위험을 초래하는 기타 장비를 은밀히 저장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그 시설을 타격해 무력화했을 뿐만 아니라, 선박 움직임을 감시하는 데 사용되던 정보 지원 시설과 미사일 레이더 중계망도 함께 파괴했다"고 말했다.
쿠퍼 사령관은 "그 결과, 호르무즈 해협 및 그 주변에서 항행의 자유를 위협할 수 있는 이란의 능력은 실질적으로 약화했다"고 강조했다.
jwchoi@yna.co.kr
최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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