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HD현대[267250]가 용접용 휴머노이드의 실증과 상용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HD현대는 최근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HD현대글로벌R&D센터에서 HD한국조선해양[009540], HD현대로보틱스, 미국 페르소나 AI가 '조선소 특화 용접용 휴머노이드의 실증 및 상용화를 위한 공동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5월 체결한 '조선 용접용 휴머노이드 개발' 업무협약의 후속 단계다.
HD한국조선해양은 조선소 현장에서 축적된 데이터를 활용해 로봇용 용접 교육 기술을 개발하기로 했다.
HD한국조선해양은 실제 선박 건조작업에 용접 공정 데이터를 학습한 AI 모델을 적용, 실증을 수행하게 된다.
HD현대로보틱스는 용접 품질 분석·제어 기술 개발 및 현장 테스트 지원 역할을 담당한다.
페르소나 AI는 조선소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2족 보행 휴머노이드 플랫폼을 개발할 예정이다.
HD현대 관계자는 "조선소 특화 휴머노이드는 작업자의 안전을 강화하면서 생산 효율을 높이는 미래 스마트조선소의 핵심 기반이 될 것"이라며 "선박 건조 현장에 휴머노이드 도입을 통해 조선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HD현대는 최근 '조선소 특화 용접용 휴머노이드의 실증 및 상용화를 위한 공동개발 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왼쪽부터 HD현대로보틱스 송영훈 솔루션개발부문장, HD한국조선해양 이동주 제조혁신연구소 부문장, 페르소나 AI 닉 래드포드(Nicolaus Radford) CEO) [출처 : HD현대]
jhhan@yna.co.kr
한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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