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 선임기자 = 세계 최대 비트코인 기업 보유처인 스트래티지(NAS:MSTR)가 비트코인 가격 하락세에도 역대 두 번째로 큰 분기별 매집 기록을 세울 것으로 전망된다.
21일(미국 현지 시각)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스트래티지는 올해 들어 현재까지 총 8만9천618개의 비트코인을 매입했다.
이로써 스트래티지의 비트코인 총보유량은 76만1천68 개로 늘어났다.
이번 분기 종료까지 아직 두 번의 발표가 남아 있어 스트래티지의 최종 매집 수량은 더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
스트래티지는 매주 월요일 주간 비트코인 매입 수량을 발표한다.
이번 분기 매집 규모는 비트코인이 10만 달러를 돌파하며 40% 급등했던 2024년 4분기의 19만4천180개 이후 최대치다.
2024년 말에는 트럼프 당선 호재로 가격이 급등할 때 추격 매수했다면 이번에는 작년 10월 고점 12만6천 달러 대비 40% 이상 하락한 구간에서 공격적인 저가 매수에 나서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스트래티지의 매수 전략은 단순히 쌀 때 사는 것이 아니라 자금 조달이 가능할 때 사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으며 최근에는 영구 우선주인 스트레치 발행을 통해 자금을 조달했다.
지난 2주 동안 이 방식으로만 약 1만5천개의 비트코인을 사들였다.
jang73@yna.co.kr
이장원
jang7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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