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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F 제5차 상호평가 대비"…정부, 합동대응단 출범

26.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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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정보분석원(FIU) 로고

[금융정보분석원 홈페이지 캡처]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원 기자 = 금융정보분석원은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 제5차 상호평가에 대비해 정부합동 대응단 출범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상호평가 회의에 대비해 부처와 기관들의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필요한 자원을 투입하기 위한 차원이다.

FATF 상호평가는 자금세탁·테러자금조달·확산금융 방지를 위해 회원국들이 정립한 기준의 효과적 이행을 독려하기 위해 각국의 기준이행 현황을 약 5~6년 주기로 평가하는 이벤트다.

회원국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약 14개월 동안 수검국을 평가하게 된다.

회원국들은 평가단의 수검에 충실하게 대응할 의무가 있으며, FATF 기준 이행이 부진하다고 평가받는 경우, 국가 신인도 하락, 추가 점검, 금융제재 등 불이익이 따를 수 있다.

우리나라는 지난 4차 라운드 상호평가에서 40개 권고 중 8개 항목에서 제도 정비가 미흡하고, 11개 즉시 성과 항목 중 6개 분야에서 제도 이행의 성과가 미흡한 것으로 평가됐다.

매년 추가 점검을 받는 2등급 국가로 분류된다.

이형주 금융정보분석원장은 "FATF 상호평가는 결과에 따라 우리나라의 대외 신인도 등에도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관계기관 및 민간 회사들 모두 적극적으로 협조해달라"고 강조했다.

jwon@yna.co.kr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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