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효지 기자 = 23일 아시아 증시가 일제히 큰 폭 하락한 가운데 헤지펀드들도 최근 대규모 매도에 나선 것으로 나타났다.
골드만삭스는 주간 프라임 브로커리지 노트에서 19일로 끝난 지난주 글로벌 헤지펀드들의 신흥 아시아 주식 매도 규모가 2025년 4월 '해방의 날' 주간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골드만삭스는 이번 매도가 주로 공매도 형태였고 한국, 대만, 인도에 집중됐다면서 중국 주식에 대한 공매도는 상대적으로 완만했다고 설명했다.
이란 전쟁이 격화하면서 모든 지역에서 순매도가 발생했고 달러 기준으로는 북미와 신흥 아시아 시장에서 매도세가 가장 컸다.
그럼에도 글로벌 헤지펀드들의 신흥 아시아 시장 익스포저는 여전히 사상 최대 수준에 가깝다.
한국과 대만 증시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TSMC 등 반도체 관련주에 매수가 몰리면서 올해 들어 세계에서 가장 성과가 좋은 시장이었다.
오후 2시 27분 현재 코스피는 5.83% 밀린 5,444.06에 거래됐고 대만 가권지수는 2.35% 밀린 32,757.07을 가리켰다.
hjlee2@yna.co.kr
이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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