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효지 기자 = 중동 정세의 긴장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원자재와 귀금속 가격이 급등락했다.
23일 연합인포맥스(6900)에 따르면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현물 가격은 오전 3시 30분 현재 전장보다 1.82% 오른 배럴당 99.72달러에 거래됐다.
WTI는 유럽장이 개장하면서 상승폭을 키우며 장중 100.04달러까지 오르기도 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지난 21일 이란에 호르무즈 해협을 48시간 내에 재개방하지 않으면 발전소를 폭격하겠다고 최후통첩했다. 이란은 해협을 '완전히' 봉쇄하고 에너지 인프라를 공격하겠다며 맞섰다.
금값도 고유가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로 각국 중앙은행의 금리 인상 가능성이 대두하면서 올해 상승분을 모두 반납했다.
실물 자산인 금은 저금리 환경, 또는 경제적 불확실성이 높을 때 통상 수익률이 올라간다.
같은 시각 금값은 6.36% 하락한 온스당 4,283.90달러로 지난해 12월 31일 이후 처음으로 4,300달러를 내줬다.
금의 상대강도지수(RSI)는 30 밑으로 떨어져 일부 트레이더들이 말하는 '과매도' 구간에 진입했다.
hjlee2@yna.co.kr
이효지
hj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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