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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이사 3연임 확정…임기 2년

26.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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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이사

[카카오페이 제공]

(서울=연합인포맥스) 허동규 기자 = 카카오페이는 이날 오전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이사의 연임을 확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연임으로 신 대표는 3연임에 성공했다.

신 대표는 지난 2022년 3월 카카오페이 대표이사로 처음 취임한 이후 2024년 3월 한차례 임기를 연장한 바 있다.

신 대표의 임기는 오는 2028년까지다.

카카오페이에 따르면 신 대표는 새 임기에 기존 비즈니스를 지속적으로 확장하는 한편 인공지능(AI) 전환과 사용자 경험 혁신, 디지털 자산 생태계 구체화 등 차세대 금융 비전 실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4년간 쌓아온 핀테크 비즈니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존 사업 분야를 확장하고 사용자경험(UX)을 혁신해 본격적인 '초개인화' 서비스를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여기에 AI 기반 서비스로 전환을 꾀하고 디지털 자산 기반의 차세대 금융 환경에 대응하는 '넥스트 파이낸스(Next Finance)' 구상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카카오페이는 기존 사업 전략인 사업의 수직 확장, 데이터 사업 확대, 트래픽 기반 플랫폼 경쟁력 강화를 지속 추진하는 것과 더불어 올해는 사용자경험의 혁신과 AI 기반 서비스로의 전환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 AI 서비스로의 자체 전환과 함께 카카오 그룹 내에서 AI 중심의 다각적 시너지 기회를 발굴하고, '슈퍼 월렛'을 축으로 스테이블코인, 블록체인, STO 등 디지털 자산 기반 차세대 사업 영억에도 착실히 대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신원근 대표는 "에이전틱 AI가 자율결제, 임베디드 금융(Embedded Finance), 초개인화 등 금융의 AX(AI 전환)를 촉발하고 스테이블코인 등 온체인 금융이 글로벌 정산 인프라를 재편하고 있다"며 "오늘의 금융 산업은 내일의 성패를 가를 변곡점에 와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 발 앞선 AI 전환과 '넥스트 파이낸스' 성장 전략에 새로운 금융 경험을 선사할 UX 혁신을 더해 '기술로 사용자에게 이로운 금융을 만든다'는 카카오페이의 미션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dghur@yna.co.kr

허동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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