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유럽 증시는 하락세로 출발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을 향해 '48시간 내 호르무즈 해협 개방' 최후통첩을 하는 등 전쟁 양상이 격화됐기 때문이다.
23일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화면번호 6511)에 따르면 오후 5시08분 현재 유로스톡스50 지수는 1.68% 내린 5,408.55에 거래됐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 지수는 1.56% 내린 9,762.24,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30 지수는 1.97% 떨어진 21,938.26을 각각 보였다.
프랑스 CAC40 지수는 1.6% 하락한 7546.91, 이탈리아 FTSE MIB 지수는 1.64% 낮은 42,130.15를 각각 나타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주말 소셜미디어를 통해 "만약 이란이 지금 시점으로부터 48시간 이내에 아무런 위협 없이 호르무즈 해협을 완전히 개방하지 않는다면 미국은 가장 큰 발전소를 시작으로 이란의 각종 발전소를 공격해 초토화(obliterate)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에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는 성명을 통해 "만약 발전소가 공격당한다면 이란은 점령 정권(이스라엘)의 발전소와 미군 기지에 전력을 공급하는 지역 내 국가의 발전소는 물론 미국이 지분을 보유한 경제, 산업, 에너지 인프라를 표적으로 삼아 보복에 나설 것"이라고 맞섰다.
ywkwon@yna.co.kr
권용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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