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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 안재용 "차세대 백신·바이오의약품 플랫폼 확보할 것"

26.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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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 안재용 사장

[출처: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용갑 기자 = SK바이오사이언스[302440] 안재용 사장이 차세대 백신과 바이오의약품을 위한 신규 플랫폼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안재용 사장은 23일 인천광역시 연수구 SK바이오사이언스 건물에서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난해 11월 '송도 글로벌 연구·공정개발(R&PD) 센터'를 준공해 연구부터 공정까지 아우르는 개발 체계를 구축했다"며 "이를 기반으로 차세대 백신과 바이오 의약품을 위한 신규 플랫폼을 확보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국제기구, 국내외 바이오 기업 등과의 협력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안 사장은 현재 전 세계 19개국에서 미래 성장핵심인 폐렴구균 백신개발 임상 3상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내년 임상 결과 발표가 예정돼 있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안동 엘 하우스(L HOUSE) 증축을 통해 상업화 생산 시설을 확보했다"며 "글로벌 시장을 정조준하는 프리미엄 백신을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안재용 사장은 자회사 IDT 바이오로지카의 성과도 소개했다.

그는 "SK바이오는 2024년 4분기 글로벌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 IDT 바이오로지카를 인수했다"며 "인수 1년 만에 적자 상태였던 IDT의 영업이익과 세전이익을 모두 흑자로 전환시켰다"고 말했다.

안 사장은 SK바이오의 혁신 파이프라인도 확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 1월 범용 코로나 백신이 글로벌 임상 1/2상에 진입했다"며 "메신저리보핵산(mRNA) 백신, 조류독감 백신 등 주요 과제들도 차질 없이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전염병대비혁신연합(CEPI) 펀딩(자금조달)을 기반으로 MSD(머크)·힐레만 연구소와 차세대 에볼라 백신 개발도 진행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ygkim@yna.co.kr

김용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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