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건들락 "소프트웨어 문제 아냐…사모대출 환매 요청 많아질 것"

26.03.24.
읽는시간 0

(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민재 기자 = 더블라인캐피털의 제프리 건들락 최고경영자(CEO)는 투자자들이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해 몰려들어 사모대출 시장에서 나타나는 스트레스가 심화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건들락은 23일(현지시간) CNBC에 출연해 "현재 시장은 뚜렷한 추세 없이 정체된 상태"라며 "거의 모든 자산이 오르지 않고, 그렇다고 급격하게 떨어지는 것도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9개월 동안 실제 돈을 벌어다 준 자산은 거의 없었다"고 밝혔다.

건들락은 "모든 것이 과대평가되고 균열이 생기기 시작한 2006년과 다소 비슷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지금 모두가 '다 통제 가능한 범위 안에 있다, 문제없다, 단지 소프트웨어 문제일 뿐이다'고 치부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소프트웨어만의 문제가 아니다"며 "모두 알다시피 사모대출 업계는 환매 요청이 넘쳐났고 그 규모는 순자산가치의 5%(분기 환매 한도)를 훨씬 넘어섰다"고 강조했다.

건들락은 "시장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다음번 유동성 공급 시기에 투자자들, 특히 개인 투자자들이 3월보다 훨씬 더 많은 환매를 요청할 것이라는 사실을 알 것이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mjlee@yna.co.kr

이민재

이민재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와 KB Think 글자가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입니다. KB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