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경력 책임운용역이 액티브 운용
(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미국과 중국 간 패권경쟁과 중동 지정학적 위기에 따른 글로벌 공급망 재편을 투자 기회로 삼아 한국 제조업 기업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 상품이 출시됐다.
24일 한화자산운용은 'PLUS K제조업핵심기업액티브' ETF를 신규 상장한다.
이 상품은 인공지능(AI) 산업에 필수적인 반도체와 에너지부터, 국가 전략사업으로 떠오른 방산과 조선, 우주·로봇, 핵심광물, 바이오 기업에 집중 투자한다.
주요 편입 종목에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서진시스템 ▲두산 ▲한화비전 ▲한화솔루션 ▲LG에너지솔루션 ▲LS ▲LS ELECTRIC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포함됐다.
상품 운용은 20년 이상의 운용 경력을 보유한 김서영 ETF전략운용팀 매니저가 담당한다. 김 매니저는 한화운용의 성장형 및 ESG형 공모펀드 및 주요 연기금 위탁자금 등을 운용해 온 베테랑이다.
김 매니저는 "한국은 AI 시대의 핵심 성장 분야에서 글로벌 최상위권의 제조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며 "글로벌 제조업의 판이 바뀌고 있고, 한국 기업들이 그 중심에 자리하며 대한민국 재평가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ETF는 해외에 동일한 전략을 구사하는 상품으로 추가 상장도 추진한다.
최영진 한화자산운용 부사장은 "PLUS ETF의 'K제조업' 시리즈를 해외로도 확장해 나갈 것"이라며 "''미국 상장 K방산 ETF'의 성공 사례와 유사한 형태로 한국 주식 투자가 어려운 국가에서 외국인 투자자 수요 기반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이와 유사한 전략의 '한화 K제조핵심PLUS펀드' 공모펀드도 출시됐다. 이 펀드는 한화투자증권 직판앱 파인(PINE)을 통해 투자할 수 있다. 오는 4월 15일까지 파인을 통해 펀드를 매수하면 투자에 활용할 수 있는 '파인콘'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ybnoh@yna.co.kr
노요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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