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기 정기 주주총회 개최…집중투표제 배제 조항 삭제
[출처: LG유플러스 제공]
(서울=연합인포맥스) 최정우 기자 = LG유플러스[032640]는 24일 '제30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지난 2023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여명희 최고재무책임자(CFO) 및 최고리스크관리책임자(CRO)를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여명희 부사장은 2023년에 CFO 및 CRO로 보임한 이후 재무 관련 최고 책임자로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그 역량을 인정받아 사내이사로 재발탁됐다.
기타비상무이사에는 이상우 ㈜LG 경영전략부문장이 선임됐다. 이상우 부문장은 LG전자 HE경영전략담당, TV사업운영센터장을 거쳐 2023년부터 ㈜LG에서 전자팀장, 경영관리부문장을 역임하는 등 LG그룹의 안정적 사업 운영에 기여해왔다.
사외이사와 감사위원으로는 엄윤미 재단법인씨앗 등기이사와 송민섭 서강대학교 경영학과 교수가 선임됐다. 2023년에 이어 재선임된 엄윤미 이사는 맥킨지 컨설턴트 및 이곤젠더 인터내셔널 서울사무소 등에서 근무하며 ESG 경영 분야의 전문성을 쌓은 것으로 평가됐다.
새롭게 선임된 송민섭 교수는 감사원 감리위원회 감사연구 자문위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회계 및 재무 분야의 높은 전문성과 경험을 갖췄다. 이를 바탕으로 주요 경영 사항에 대한 감독, 자문, 견제 역할을 수행하고 감사위원회 의사결정과정의 전문성과 투명성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됐다.
주총에서는 데이터센터 DBO(설계·구축·운영) 사업 본격화를 위해 사업 목적사항으로 "데이터센터 설계, 운영, 구축 관련 운용업 및 이 사업과 관련되는 일체의 용역 및 공사업"을 추가되기도 했다.
또한 상법 개정에 따라 일부 정관들이 변경됐다. 이사 선임 과정에서 집중투표제를 배제할 수 없게됨에 따라 "집중투표제를 적용하지 아니한다"는 내용을 정관에서 삭제했으며, 사외이사 명칭을 '독립이사'로 변경했다. 분리선출 감사위원은 1명에서 2명으로 상향하는 내용도 정관에 포함됐다.
홍범식 LG유플러스 사장은 "더욱 단단한 '신뢰(TRUST)'를 기반으로 고객과 함께 성공 경험을 축적하고, 그 성공을 확장해 나가는 한 해를 만들 것"이라며 올해 목표를 밝혔다.
jwchoi2@yna.co.kr
최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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