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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이란의 협상설 부인에 하락

26.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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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효지 기자 = 중동 불안이 계속되면서 금값이 10영업일 연속 하락했다.

24일 오전 10시 17분 현재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거래되는 4월물 금 선물 가격은 전장보다 1.25% 하락한 온스당 4,352.20달러에 거래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이란 에너지 시설에 대한 추가 공격을 연기하기로 했다면서 이란과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으나 이란은 이를 부인했다.

이란 국회의장인 모하마드 바케르 칼리바프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그러한 회담은 없었다고 밝혔다.

알리 니크자드 의회 부의장도 "우리는 호르무즈 해협을 이전 상태로 되돌리지 않을 것"을 분명히 하면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겨냥해 "거짓말쟁이"라고 비판했다.

최근 금값은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인플레이션이 높은 수준을 유지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며 지속적인 하락 압력을 받았다.

일반적으로 금리가 높아지면 이자를 받지 못하는 금 투자 매력이 떨어져 금값은 하락한다.

hjlee2@yna.co.kr

이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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