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 사업 의지와 전략 방향 변함없다"
[출처: SK이노베이션]
(서울=연합인포맥스) 김학성 기자 = SK이노베이션[096770]은 24일 정기주주총회를 열어 장용호 총괄사장을 사내이사로 정식 선임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5월 총괄사장에 임명된 장용호 사장은 이날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열린 주총에서 공식적으로 사내이사에 선임되며 이사회에 참가하게 됐다.
SK이노베이션은 장 총괄사장이 에너지·화학 분야의 전문성과 실행력 있는 리더십을 바탕으로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사업 재편), 재무구조 안정화, 전기화 사업 등 전략적 목표를 달성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또 김주연 사외이사과 이복희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 선임, 개정 상법을 반영한 정관 일부 개정, 이사 보수한도 승인, 재무제표 승인 등 의안도 원안대로 통과됐다.
SK이노베이션은 2025년도 영업보고에서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완수, 새로운 운영개선(New O/I) 기반 본원적 경쟁력 강화, 전기화 시대 변화 기반 미래 성장동력 확보 등의 전략 실행력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주총장에서 한 주주가 SK온 지분 매각 등 운영 계획을 묻자 추형욱 대표이사는 "배터리 사업에 대한 의지와 전략 방향은 변함이 없다"고 답했다. SK온은 전기차 배터리 투자 효율화 등 수익성 개선에 집중하는 동시에 에너지저장장치(ESS) 프로젝트 수주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기존 주총 때 진행해 오던 '주주와의 대화'가 올해 사라진 이유에 대해 추 대표는 대내외 변동성이 큰 상황에서 보다 적절한 시점에 책임 있는 내용으로 주주와 소통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으로 판단했다고 말했다.
hskim@yna.co.kr
김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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