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효지 기자 =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BOJ) 총재는 24일 근원 인플레이션이 서서히 높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우에다 총재는 이날 참의원(상원) 재정금융위원회에 출석해 이같이 말하고 임금과 물가의 완만한 상승 매커니즘이 유지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일본 최대 노동조합 조직인 렌고(連合·일본노동조합총연합회)에 따르면 소속 노동자들의 평균 임금 인상률은 5.26%로 집계돼 3년 연속 5%를 넘었다.
우에다 총재는 "대규모 완화 정책이나 정부의 대처가 일본 경제에 강력한 자극 효과를 낸다"면서 "식품 소비세 감면이 인플레이션을 일시적으로 낮출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소비세 감면이 전체적인 인플레이션 기대치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봤다.
그는 "임금 상승과 함께 물가상승률 목표치 2%를 안정적으로 달성하고자 통화 정책을 적절히 운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hjlee2@yna.co.kr
이효지
hjlee2@yna.co.kr
금융용어사전
금융용어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