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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노동자가 해고 두렵지 않게 사회 안전망 확충해야"

26.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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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정지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노동자가 해고가 두렵지 않도록, 정규직과 비정규직 간, 또 남녀 간, 원청과 하청, 수도권과 비수도권,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격차가 크지 않도록 사회 안전망 확충을 비롯한 여러 제도개선 수반되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인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초청 간담회에서 "경영계에선 고용유연성을 요구하고, 노동계는 해고는 곧 죽음이다 라면서 도저히 수용할 수 없어서 두 의견이 크게 부딪히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문제는 참으로 많고 접근하기 어렵지만, 방치할 수는 없고 문제 해결은 해야 한다"라며 " 문제 해결을 하기 위해서는 서로 마주 앉아서 서로의 입장을 들어보고 소통하고 대화하고 타협할 수 있는 건 타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서로 이해관계가 명확하게 상충하는 관계에서 대화를 통한 타협이라는 것이 참으로 어려운 지난한 과정일 수는 있지만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마음을 터놓고 대화를 하다 보면 또 해결의 실마리도 잡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그동안 노동 존중 사회를 만들고자 열심히 일해왔고 생명·안전을 우선시하는 일터 문화 조성, 임금체불 근절, 노조법 개정, 노동절 명칭 복원 등 성과도 있었다"며 "아직 할 일은 많고 갈 길은 멀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국정 운영의 중요한 동반자가 바로 노동계라고 생각한다"며 "현장의 변화를 가장 먼저 체감하는 게 노동계인 만큼 앞으로도 중요한 역할을 해 줄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

js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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