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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증권, 홍원식 신임 대표 선임…"증권사 본질 역량 회복할 것"

26.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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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규선 기자 = LS증권이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홍원식 전 하이투자증권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최종 선임했다. 주당 500원의 현금배당을 포함한 재무제표 승인 안건도 원안대로 통과됐다.

LS증권은 24일 서울 영등포구 본사에서 제27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홍원식 사내이사 신규 선임 안건을 가결했다고 밝혔다.

1964년생인 홍 신임 대표는 증권감독원 국제업무국을 시작으로 LG증권 국제금융팀, 뱅크보스턴(Bank Boston) 서울지점 부지점장 등을 거쳤다. 이후 이베스트투자증권 경영인프라총괄 및 대표이사 사장, 하이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 등을 역임한 증권업계 베테랑이다.

LS증권은 "홍 신임 대표가 탁월한 리더쉽과 전략 수립 능력, 안정적인 리스크 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홍 신임 대표는 "증권사의 본질 역량을 회복하고 지속가능한 이익 구조를 만들어 시장에서 회사의 가치를 제대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전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주주환원을 위한 현금배당 안건도 승인됐다.

보통주 1주당 500원, 종류주식(우선주) 1주당 826원의 기말 현금배당이 결정됐다. 보통주 기준 시가배당률은 8.88% 수준이며, 배당금 총액은 약 341억 원이다.

제27기 재무제표도 승인됐다. LS증권의 2025년도 개별 기준 영업이익은 246억 원, 당기순이익은 234억 원을 기록했다. 연결 기준으로는 영업이익 222억 원, 당기순이익 229억 원이다.

주주 권리 강화를 위한 정관 일부 변경 안건도 가결됐다. LS증권은 이번 주총을 통해 집중투표제 배제 조항을 삭제하고 상법 개정사항을 정관에 반영했다.

또한 금융감독원 부원장보와 한국거래소 부이사장을 지낸 조효제 삼성선물 사외이사를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로 분리 선임하는 안건도 통과됐다. 이 외에도 이사 보수 한도 승인 안건 등이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홍원식 대표

[LS증권 제공]

kslee2@yna.co.kr

이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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