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홍·김태진 각자 대표 체제로
[출처: GS건설]
(서울=연합인포맥스) 주동일 기자 = 허창수 GS건설[006360] 회장이 임기 만료로 대표이사직을 내려놨다. LG건설 시절인 2002년 대표이사 회장으로 취임한 지 24년 만이다.
허 회장은 GS건설의 사내이사와 회장직을 유지하며 경영에 계속 참여할 계획이다. 신규 선임된 김태진 대표이사는 허윤홍 대표이사와 각자대표를 맡는다.
GS건설은 허 회장이 임기 만료로 대표이사직에서 퇴임한다고 24일 공시했다.
허 회장은 LG건설 시절인 2002년 대표이사 회장으로 신규 선임된 뒤 줄곧 대표이사직을 맡아왔다.
허 회장은 그간 장남인 허윤홍 대표와 각자대표를 맡아왔다.
GS건설은 김태진 최고안전전략책임자(CSSO)를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김태진 신임 대표는 허 대표와 함께 각자대표를 맡으며 회사를 이끌어간다.
김 신임 대표는 과거 최고재무책임자(CFO)와 경영지원본부장을 역임한 바 있다.
안전책임자가 사내이사로 선임된 것은 GS건설 설립 이후 처음으로, 안전 경영을 이사회 중심의 의사결정 체계로 끌어올렸다는 점이 주목된다.
24년 만에 대표직을 내려놓은 허 회장은 사내이사직과 회장직을 이어가며 경영에 계속 참여할 계획이다.
이날 GS건설 정기주주총회에서 허 회장은 사내이사로 재선임되며 9연임에 성공했다. 주총에서는 김 신임 대표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diju@yna.co.kr
주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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