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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존 3월 합성 PMI 예비치 50.5…독일 51.9·프랑스 48.3

26.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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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존 합성 PMI 추이

S&P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정원 기자 = 3월 유로존(유로화 사용 20개국)의 민간 경기가 확장세를 이어갔다.

24일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에 따르면 유로존의 3월 합성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는 50.5를 기록했다.

이는 경기 확장과 위축을 가르는 기준선인 50을 넘었으나 10개월 새 최저치다.

유로존 3월 제조업 PMI 예비치는 51.4를 기록했다. 이는 45개월 새 최고치다. 동기간 서비스업 PMI 예비치는 50.1로 집계됐다. 이는 10개월 새 최저치다.

한편 앞서 발표된 독일 3월 합성 PMI는 51.9를 기록했다. 3개월 새 최저 수준이다.

독일의 3월 제조업 PMI는 51.7로 45개월 새 최고치를 기록했다. 서비스업 PMI는 51.2로 7개월 새 최저치였다.

프랑스는 3월 제조업 PMI가 50.2로 2개월 새 최고치를 나타냈다. 서비스 PMI와 합성 PMI는 모두 48.3으로 5개월 새 최저치를 나타냈다.

S&P 글로벌 마켓 인텔리전스의 크리스 윌리엄슨 수석 시장 이코노미스트는 "유로존 PMI 예비치는 중동 전쟁이 물가를 급격히 끌어올리는 동시에 성장은 억제하면서 스태그플레이션 경고음을 울렸다"면서 "기업들의 비용은 에너지 가격 급등과 전쟁으로 인한 공급망 압박 속에서 3년여만에 가장 빠른 속도로 상승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망은 전쟁의 지속 기간과 에너지 및 공급망에 대한 잠재적 장기 영향에 달려있지만, 이번 PMI 예비치 데이터는 유럽중앙은행(ECB)이 성장과 인플레이션 측면에서 더 이상 좋은 위치에 있지 않음을 강조하며, 향후 몇 달간 명확하고 심해지는 스태그플레이션 위험 속에서 정책 운용을 신중하게 진행해야 할 것임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jwyoon2@yna.co.kr

윤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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