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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카타르 에너지가 24일(현지시간) 이란의 미사일 공격으로 라스라판 생산시설이 상당한 피해를 본 이후, 일부 장기 액화천연가스(LNG) 공급 계약에 대해 불가항력을 선언했다.
불가항력 선언은 전쟁과 자연재해 같은 통제 불능 사태가 발생하면, 계약상 의무를 불이행해도 책임을 면제하거나 이행을 미뤄주는 것을 말한다.
카타르 에너지에 따르면 이란의 공격으로 LNG 설비 트레인 2기와 가스액화연료(GTL) 시설 트레인 1기가 손상됐으며, 이번 선언으로 한국과 이탈리아, 벨기에, 중국 등이 영향을 받는다.
카타르 에너지는 콘덴세이트, 액화석유가스(LPG), 헬륨, 나프타, 황의 생산도 상당 수준으로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jwchoi@yna.co.kr
최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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