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민재 기자 = 아마존닷컴(NAS:AMZN)의 새 인공지능(AI) 도구에 관한 보고서가 지난 몇 달간 해당 섹터를 뒤흔든 파괴적 혁신에 대한 공포를 다시 불러일으키면서 24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소프트웨어 주가가 급락했다.
이날 소프트웨어 주식을 추종하는 '아이셰어즈 익스팬디드 테크-소프트웨어 섹터' 상장지수펀드(ETF)는 4.3% 하락하며 한 달 만의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유아이패스(NYS:PATH)가 8%대, 허브스팟(NYS:HUBS)이 9%대 떨어졌다. '트렐로'를 개발한 아틀라시언(NAS:TEAM)도 8% 넘게 내렸다.
아마존의 클라우드 컴퓨팅 사업부인 아마존웹서비스(AWS)가 영업과 사업개발 등 대규모 구조조정 대상 부서의 일부 업무를 자동화하는 AI 에이전트를 개발 중이라고 디인포메이션은 관계자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AWS가 개발 중인 이 에이전트는 사이버 보안 및 서버 네트워킹과 같은 분야에서 수천 명에 달하는 기술 전문가들의 업무량을 일부 처리할 예정이다.
한편, 관련 ETF는 2025년 말 이후 23% 이상 하락하며 2008년 이후 최악의 분기를 기록할 흐름을 보이고 있다. 앤트로픽을 포함한 스타트업들이 새 AI 도구를 출시하면서 기존 소프트웨어 기업들의 성장 전망에 대한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올해 소프트웨어 주가는 큰 타격을 입었다는 분석이다.
출처 : 연합인포맥스
mjlee@yna.co.kr
이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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