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공시가격이란 국토교통부가 매년 토지, 주택 등 부동산의 적정 가격을 산정해 공시하는 가격을 말한다.
실거래가, 감정평가 선례, 주택매매 동향, 민간 시세, 매물 정보 등 다양한 가격 자료를 분석해 산정한다. 이 때문에 면적이 비슷한 아파트도 다양한 요인에 따라 공시가격이 달라질 수 있다.
이 외에도 1년 동안 나타난 가격 동향을 고려하고, 최고가에 거래되거나 급하게 매물로 나온 주택 등 일반적인 거래 동향에서 벗어난 사례가 시세를 왜곡하지 않도록 면밀하게 검토한다.
부동산 공시가격은 재산세와 보유세뿐만 아니라 건강보험료, 보상평가, 학자금 대출 등 약 60개 행정 목적의 기초자료로 사용한다.
최근 국토부는 공동주택 공시지가(안)을 공개했다. 지난 1월 1일 기준 1천585만호를 대상으로 조사·산정하고 현실화율 69%를 적용한 결과 전국 평균은 지난해보다 9.16% 상승했다.
서울은 18.67% 뛰며 전국에서 가장 큰 상승 폭을 나타냈다. 전국 평균보다 높게 상승한 지역은 서울이 유일하다.
서울 다음으로 상승 폭이 큰 곳은 경기(6.38%), 세종(6.29%) 등이다. 반면 서울을 제외한 전국의 가격 변동률은 평균 3.37%에 그쳤다. (산업부 주동일 기자)
(서울=연합인포맥스)
주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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