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홍경표 기자 = 글로벌 투자은행 UBS는 금값 하락세에도, 지금 금을 팔지 말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24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UBS의 웨인 고든 애널리스트는 "투자자들이 금을 방어적인 헤지 수단으로 계속 보유해야 한다"고 밝혔다.
금은 지난달 말 이란 전쟁 발발 이후 안전자산이라는 이름이 무색하게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금 가격은 작년 연일 최고치를 경신한 후, 올해 1월 최고치에서 현재는 20% 이상 하락한 상태다.
고든 애널리스트는 최근 투기적 모멘텀이 약화하면서 금값이 약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그는 금이 효과적인 포트폴리오 헤지 수단이라는 견해는 변함이 없으며, 금 가격이 곧 다시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예측했다.
고든 애널리스트는 지정학적 우려가 커질 때 반드시 금 가격이 상승하지는 않았다고 지적했다.
그는 "금 가격 변동은 직접적인 지정학적 갈등 보다는 정치적, 경제적 배경에 의해 좌우되는 경우가 많다"며 "기본적인 거시 경제 지표들을 고려할 때 향후 강력한 지지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kphong@yna.co.kr
홍경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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