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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선물 상승 출발…'종전 협상' 제안에 유가 하락

26.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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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김성준 기자 = 국채선물이 25일 장 초반 상승했다.

미국이 이란에 종전 협상을 제안했다는 소식이 이스라엘 언론을 통해 보도됨에 따라 국제 유가가 하락한 영향이다.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이날 오전 9시 1분 현재 전일 대비 14틱 상승한 103.71을 나타냈다.

10년 국채선물은 30틱 오른 109.34를 보였다.

외국인 투자자는 3년 국채선물을 2천700여계약 순매도했고, 10년 국채선물을 800여계약 팔았다.

간밤 미 국방부가 육군 소속의 제82 공수사단을 중동에 파병한다는 소식에 뉴욕상업거래소에서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 대비 4.79% 상승한 배럴당 92.35달러에 마감했다.

그러나 뉴욕장 마감 후 미국이 휴전을 제안했다는 소식에 유가는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스라엘 방송사 채널12는 미국이 향후 1개월 휴전하며 15개의 조건을 놓고 이란에 종전 협상을 제시했다고 보도했다.

현재 아시아 장에서 WTI 5월물은 4%가량 하락한 배럴당 88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증권사의 한 채권 딜러는 "아직 전쟁 리스크가 해소되진 않았지만, 유가가 하락해서 오전에는 강세 분위기가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다만 그는 "유가 방향과 중동 사태가 계속 급변하다 보니 매수에 적극적으로 나서진 못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전 거래일 미 국채 2년물 금리는 각각 3.7bp와 2.0bp 상승했다.

10년 국채선물 일중 추이

smjeong@yna.co.kr

정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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