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지서 기자 =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은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일정과 관련, "다음주 화요일(31일) 예정된 정기 국무회의에서 의결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홍 수석은 25일 청와대 현안브리핑에서 "재정 당국에서 발표할 예정"이라며 "다만 (일정이) 확정은 아니다. 준비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다음주 국무회의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이 대통령이 신속한 전시 추경 편성을 강조한 데 따른 조치다.
이 대통령은 전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중동 전쟁의 충격이 커지는 상황에서 전시 추경 편성 처리가 빠르면 빠를수록 효과가 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추경은 국민 체감 원칙 아래 고유가 부담 완화와 민생 안전, 공급망 안정, 지방 경기 활성화 등을 주요 목표로 꼼꼼히 세부 내용을 설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미리 전체 규모를 정해놓고 각 사업을 억지로 꿰맞추기 보다는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것을 충실히 반영한 적정 수준으로 편성해야 한다"며 "지금은 재정 아끼기보다 어렵고 필요한 곳에 신속하게 효과적으로 투입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홍익표 정무수석이 25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청와대 비상경제상황실 구성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6.3.25 superdoo8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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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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