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LG이노텍 링크드인]
(서울=연합인포맥스) 김학성 기자 = LG이노텍[011070]이 독일 메르세데스-벤츠의 기술 센터에서 '테크 데이'를 열어 전장 협력을 강화했다.
25일 LG이노텍의 링크드인에 따르면 회사는 최근 독일 뵈블링겐에 위치한 메르세데스-벤츠 테크 이노베이션에서 'LG이노텍 테크 데이 2026'을 개최했다. 테크 데이는 LG이노텍의 최신 제품과 기술을 소개하고 협력을 논의하는 자리다.
이 자리에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올라 칼레니우스 회장과 외르크 버저 최고기술책임자(CTO), LG이노텍의 문혁수 사장 등 양사 최고경영진이 참석했다.
LG이노텍은 링크드인 게시글에 "주요 경영진과 기술 리더들이 참석해 향후 협업 기회와 신규 프로젝트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며 "LG이노텍은 자율주행용 카메라, 라이다(LiDAR), 레이더(RADAR)를 포함한 센싱부터 넥슬라이드 조명, 커넥티비티, 충전, 로봇공학에 이르기까지 30여 개의 혁신적 제품과 솔루션을 전시했다"고 썼다.
이어 "이번 테크 데이는 메르세데스-벤츠와 혁신을 주도하고 모빌리티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양사의 강력한 협력과 장기적인 파트너십의 의미 있는 이정표가 됐다"고 덧붙였다.
올라 칼레니우스 벤츠 회장은 지난해 11월 한국을 방문해 LG이노텍을 포함한 LG그룹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진과 회동했다. 이때 LG전자[066570]와 LG에너지솔루션[373220], LG디스플레이[034220] 등 자동차 부품 관련 사업을 하는 계열사 수장을 두루 만났다.
LG이노텍은 기존에 매출 비중이 가장 큰 카메라 모듈을 넘어 전장, 반도체 기판 등 신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모빌리티솔루션 부문 매출액은 약 1조9천억원이었다.
hskim@yna.co.kr
김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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