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규 사장 "SK하이닉스 美 상장, 가치 재평가받을 기회"
[출처: SK스퀘어]
(서울=연합인포맥스) 김학성 기자 = SK스퀘어[402340]가 김정규 사장을 대표이사로 정식 선임했다.
SK스퀘어는 25일 중구 본사에서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해 김정규 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김 사장은 주총 직후 이사회를 통해 대표이사 자리에 올랐다.
이날 주총에서는 유영상 SK수펙스추구협의회 AI위원장이 기타비상무이사로, 서영호 전 KB금융지주[105560] 부사장이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또 SK스퀘어는 자본준비금 5조8천900억원을 이익잉여금으로 전입하는 안건도 통과시켰다. SK스퀘어는 "지속 가능한 주주환원 구조를 만들겠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SK스퀘어가 이날 발표한 2026~2028년 주주환원정책에 따르면 회사는 향후 3년간 경상 배당수입의 30% 이상과 투자 성과 일부를 자사주 매입·소각, 현금배당으로 주주에게 돌려줄 예정이다. 우선 올해부터 내년 초까지 3천100억원(자사주 매입 1천100억원+현금배당 2천억원)을 주주환원에 투입한다. 자사주 매입은 올해 400억원, 내년 700억원을 실행한다.
SK스퀘어는 최적의 자본배분과 AI·반도체 분야 신규 투자로 2028년까지 순자산가치(NAV) 할인율을 30% 이하로 낮추겠다고 강조했다.
김정규 사장은 이날 주총 현장에서 SK하이닉스[000660]의 미국 상장에 대한 기자의 물음에 "SK하이닉스의 가치를 재평가받을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hskim@yna.co.kr
김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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