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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CJ·GS, 차량 5부제 시행…"정부 에너지 절감 동참"(종합)

26.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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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5부제

[출처: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용갑 기자 = 롯데그룹과 CJ그룹, GS그룹이 정부의 에너지 절감 정책에 동참한다.

롯데그룹은 개인·업무용 차량 5부제(요일제)를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또 출퇴근시간의 교통 수요를 분산하기 위해 유연근무제 활용을 독려하기로 했다.

임직원에게 에너지 절약을 독려하기 위한 '롯데그룹 에너지 절약 캠페인 10대 수칙'도 정했다.

10대 수칙에는 사무실 내 냉난방 적정온도 유지 및 대기전력 차단,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화상회의 활성화 통한 업무 이동 최소화, 사업장 내 고효율·절감형 설비 우선 적용 등이 있다.

또 계열사는 각 사업군별 특성에 맞춰 에너지 절감 계획을 수립하고 시행한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중동 사태 장기화로 에너지 수급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 정부의 에너지 절약 시행에 동참하는 것"이라며 "그룹 차원에서 다양한 에너지 절약 방안을 찾아 실행하겠다"고 말했다.

CJ그룹도 이날 그룹 전 계열사와 사업장에 차량 5부제 시행을 공지하고 즉시 시행하기로 했다.

대상은 전 임직원이다. 방문객에게도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한다. 장애인 사용 자동차, 임산부·유아(미취학 아동) 동승 차량, 필수 업무 차량(납품·영업) 등은 제외된다.

CJ그룹은 추후 정부가 자원안보위기 단계를 '경계'로 올리면 계열사별 상황과 직무 특성에 따라 재택 근무제, 거점 오피스, 유연근무제 운영 등을 독려하기로 했다.

정부의 자원안보 위기경보는 관심, 주의, 경계, 심각 등으로 나뉜다.

GS그룹도 이날 차량 5부제에 참여한다고 발표했다.

대상은 친환경차를 제외한 승용차다. 장애인 및 임산부·유아 동승 차량은 제외된다.

ygkim@yna.co.kr

김용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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