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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연은 "美 회사채 스트레스↑…투자등급 충격 커"

26.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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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민재 기자 =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은 미국 회사채 시장의 불안이 3월 들어 확대했다며, 특히 하이일드(고수익·고위험) 채권보다 투자등급 채권의 충격이 더 컸다고 25일(현지시간) 진단했다.

뉴욕 연은이 2022년 미국 신용시장의 잠재 위험을 점검하기 위해 도입한 회사채시장 스트레스지수(CMDI)는 이달 초 0.16으로 올라 지난해 5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2월 말 수치인 0.09와 비교하면 상승 폭이 컸다.

0에서 1까지의 척도로 나타낸 해당 지수는 1에 가까울수록 스트레스가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

특히 투자등급 채권은 지수가 0.09에서 0.28로 뛰어 2023년 12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뉴욕 연은은 "지난 한 달 동안 신용시장 기능이 악화했다"며 "투자등급 부문의 CMDI가 하이일드 부문보다 더 크게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최근 몇 주간 투자등급 회사채 발행액은 2천300억 달러에 달해 월간 예상치에 근접했다.

우량 기업의 신용 위험을 보여주는 투자등급 신용 스프레드는 전쟁에 따른 불확실성 확대로 지난 몇 주간 벌어졌지만, 84bp로 다시 축소해 분쟁 이전 수준으로 되돌아갔다.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 홈페이지 캡처

mjlee@yna.co.kr

이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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