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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전 기대감 확대에 국채선물 상승 출발

26.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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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피혜림 김성준 기자 = 국채선물이 26일 장 초반 상승 출발했다.

이란이 미국이 전달한 종전 조건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히며 전쟁 장기화 우려가 다소 완화된 영향이다.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이날 9시 6분 현재 전장 대비 10틱 상승한 103.60에 거래됐다.

10년 국채선물은 26틱 오른 109.08에 움직였다.

외국인 투자자는 3년과 10년 국채선물을 각각 400여계약과 300여계약 순매수했다.

이란이 미국의 휴전 제안을 검토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글로벌 금융시장은 전쟁 긴장감이 누그러지는 모습을 보였다.

다만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부 장관은 "중재자를 통한 메시지 교환일 뿐 그것이 미국과 협상을 의미하지는 않는다"며 휴전 가능성에 선을 그었다.

간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 대비 2% 가량 하락한 배럴당 90.32달러에 마감했다.

전 거래일 미국 국채 2년물 금리는 0.4bp 내렸고, 10년물 금리는 3.2bp 하락했다.

전일 오후 크레디트물 부담으로 약세로 돌아섰던 서울 채권시장은 종전 기대감을 반영하며 강세 출발하는 분위기다.

은행의 한 채권 딜러는 "크레디트물 약세도 그렇고 아직 전반적으로 시황이 좋지는 않다"면서도 "중동 상황이 조금은 나아진 듯해서 소폭 강세로 출발하는 느낌이다"고 전했다.

이날 오전 한국은행은 금융안정상황 보고서를 발표한다.

장 마감 이후 재정경제부는 4월 국고채 발행 계획을 발표한다.

10년 국채선물 틱차트

phl@yna.co.kr

sjkim3@yna.co.kr

피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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