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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스톤 "사모대출 우려 커졌지만 포트폴리오 부도율 낮아"

26.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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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민재 기자 = 블랙스톤의 케네스 카플란 공동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사모대출 업계에 대한 우려가 커진 상황에서도 자사 포트폴리오의 채무불이행률이 여전히 매우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카플란 CIO는 26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금융 및 혁신 심포지엄에서 "언론 보도와 뉴스 흐름, 그리고 우리가 포트폴리오에서 실제로 확인하는 현실 사이에는 큰 괴리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올해 미국 사모대출 시장에서 기술 변화에 따른 충격 가능성과 유동성 우려가 부각되면서 투자자들의 불안감이 고조된 데 따른 반응이다. 이번 주 아레스와 아폴로는 고객들의 환매 요청이 급증하자 일부 펀드의 인출 한도를 지분의 5%로 제한했다.

그러나 카플란 CIO는 인공지능(AI) 관련 기업들에 대한 투자 익스포저를 둘러싼 경계는 인정했다.

그는 "앞으로 AI 발전에 따라 추가적인 시장 충격이 발생할 수 있다"며 "더 많은 혼란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고 덧붙였다.

mjlee@yna.co.kr

이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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