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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스톤 펀드, 대출채권 담보 증권에 수요 몰려 증액 발행

26.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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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민재 기자 = 블랙스톤의 주력 사모대출 펀드인 'BCRED'가 대출채권을 담보로 발행하려는 유동화증권에 수요가 몰렸다고 25일(현지시간) 전해졌다.

관계자에 따르면 BCRED는 당초 4억 달러 규모로 대출채권담보부증권(CLO)을 찍으려고 했지만 충분한 수요 덕에 발행 규모를 약 4억5천만 달러로 증액할 수 있었다.

이번 CLO 발행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AAA' 등급 채권엔 변동금리 기준지표 대비 128bp의 프리미엄이 붙었다.

이번 발행 규모 확대는 사모대출 리스크에 대한 우려에도, 기관 투자자들이 사모대출 포트폴리오를 담보로 하는 투자에 여전히 적극적임을 보여준다는 평가다.

한편, BCRED를 비롯한 사모대출 펀드들은 소프트웨어 등 취약 산업에 대한 노출 우려가 커진 가운데 최근 개인투자자가 한 번에 인출할 수 있는 환매 한도를 제한했다.

mjlee@yna.co.kr

이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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