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회에 여성 물류 전문가 합류
[출처: 현대글로비스]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은별 기자 = 이규복 현대글로비스[086280] 대표이사 사장이 현대차[005380]그룹 내 로봇 생태계에서 공급망을 최적화하는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강조했다.
현대글로비스가 26일 개최한 제25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 사장은 "현대차그룹이 추진하고 있는 인공지능(AI) 로보틱스 생태계 내에서 현대글로비스는 각 계열사 역량이 효과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물류·공급망 흐름을 최적화하는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올해 경영 전략으로 "자산 기반 경쟁력 강화와 비계열 사업 확대라는 전략 방향을 일관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선대 운영 합리화와 확장을 통해 구축해 온 자산 기반 경쟁력을 바탕으로, 창출된 재무적 성과를 수익형 자산 투자와 미래 성장 기반 확보로 연결하는 선순환 구조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주총에선 이 사장과 유병각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통과됐다.
이 사장은 지난 2023년부터 사내이사로 재임하다 이번 주총에서 재선임됐다.
채은미 전 페덱스코리아 대표가 사외이사로 선임하는 안건도 통과됐다.
채 전 대표는 여성 물류 전문가로, 글로벌 항공 물류 산업 및 경영에 대한 전문성과 인사 노무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것이 현대글로비스 측 설명이다.
그는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 부회장, 대한상공회의소 물류위원회 부회장 등도 역임한 바 있다.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로 한승희 세무법인 센트릭 CEO도 선임됐다.
이와 함께 상법 개정을 반영한 정관 변경안, 이사 보수 한도 승인안, 1주당 5천800원의 배당안이 통과됐다.
ebyun@yna.co.kr
윤은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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