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46%·국민의힘 18%
[NBS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온다예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비율이 69%로, 취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6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3~25일 만 18세 이상 1천2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이날 공개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이 대통령이 국정운영을 '잘하고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69%로 나타났다.
이는 대통령 취임 이래 가장 높은 수치로, 직전 조사(67%) 때보다 2%포인트(p) 올랐다.
국정운영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적 평가는 22%, '모른다'거나 응답하지 않은 비율은 10%였다.
이념성향별로는 진보 성향층과 중도 성향층에서는 긍정 평가가 각각 92%, 71%로 높은 반면, 보수 성향층에서는 부정 평가가 50%로 나타났다.
이재명 정부의 국정운영 방향성에 대해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응답은 67%,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응답은 25%였다.
지역별로는 보면 '보수의 심장'으로 불리는 대구·경북 지역에서도 긍정 평가가 49%로 부정 평가 30%를 크게 앞섰다.
정당별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46%로 직전 조사 대비 3%p 올랐다. 국민의힘은 같은 기간 1%p 오른 18%로 집계됐다.
조국혁신당과 개혁신당은 각 2%, 진보당은 1%의 지지도를 기록했다. '없다'·'모른다'고 답하거나 무응답한 비율은 30%였다.
연령별로는 40~49세(59%), 50~59세(56%)에서 민주당 지지율이 두드러졌고 국민의힘은 70세 이상(34%), 60~69세(23%)에서 지지율이 높았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라(78%), 서울(42%), 인천·경기(47%), 대전·세종·충청(48%) 등에서 민주당이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다.
민주당은 대구·경북에서 지지율 25%를 기록하며 같은 지역에서 지지율 27%를 기록한 국민의힘과 경합을 이뤘다.
국민의힘은 부산·울산·경남(27%), 강원·제주(24%) 등에서 20% 이상 지지율을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응답률은 21.3%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NBS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dyon@yna.co.kr
온다예
dyon@yna.co.kr
금융용어사전
금융용어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