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대우건설]
(서울=연합인포맥스) 정필중 기자 = 김보현 대우건설[047040] 대표는 올해 목표로 수주 18조 원과 매출 8조 원을 내걸며 실적 전환을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해외 시장 개척에 집중하겠다면서 체코 원자력발전소 공사는 본계약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26일 대우건설 본사에서 열린 정기주주총회 인사말에서 "2026년에는 수주 18조원, 매출 8조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창사 이래 최대 규모 수주다. 실적 턴어라운드를 통해 반드시 주주 여러분의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대우건설은 일부 프로젝트 원가율 상승 및 부동산 시장 양극화 등으로 지난해 9천161억 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해외 원전 공사 본계약을 앞두고 있다고도 부연했다.
김 대표는 "해외에서는 투르크메니스탄 비료공장 착공을 통해 중앙아시아의 새로운 시장을 개척했으며, 체코 원전 공사도 본계약 체결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주주환원책을 두고는 "재무적 성과가 가시화되는 시점에 배당을 포함한 추가적인 주주환원 방안에 대해서도 신중히 검토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김보현 대표의 사내이사 선임의 건이 통과돼 재선임됐다. 임기는 3년이다.
이외에도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및 사외이사 선임 등 안건이 원안대로 가결됐다.
joongjp@yna.co.kr
정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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