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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영 현대백화점 대표 "2029년까지 부산 등에 신규 출점 추진"

26.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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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정기주주총회

[출처: 현대백화점]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용갑 기자 = 정지영 현대백화점[069960] 대표가 2029년까지 부산과 광주 등에 신규 출점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지영 대표는 26일 강동구 우진빌딩에서 열린 제24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난해 판교점은 개점 10년 만에 국내 백화점 최단기간 연매출 2조를 돌파했다"며 "면세점 부문은 첫 연간 흑자를 달성했다"고 전했다.

이어 "가구 제조부문은 전년 대비 영업이익을 개선했다"고 덧붙였다.

정지영 대표는 올해 백화점 부문에서 핵심 점포의 고객경험가치를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온라인몰인 더현대닷컴도 개편해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새로운 형태의 옴니채널을 선보이겠다고 설명했다.

정 대표는 2029년까지 신규 출점을 추진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그는 "내년에는 부산 에코델타시티에 '더현대 부산'을 열 것"이라며 "이듬해 경북 경산에 프리미엄아울렛, 2029년에 광주광역시에 차세대 복합 플랫폼 '더현대 광주'를 출점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지영 대표는 주주환원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도 힘쓰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한국ESG기준원 평가에서 3년 연속 통합 A+ 등급을 획득했다"고 전했다.

ygkim@yna.co.kr

김용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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