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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찬 삼양식품 대표 "생산효율 증대·전략 브랜드 중심 성장 다변화"

26.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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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찬 삼양식품 대표이사

[출처: 삼양식품]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수인 기자 = 김동찬 삼양식품 대표이사는 "생산 효율성 증대를 통해 핵심 역량을 강화하고, 전략 브랜드 중심으로 성장 구조를 다변화하겠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26일 중구 삼양식품 본사에서 열린 제65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김 대표는 지난해 밀약 제2공장 가동으로 생산능력이 확대됐으나 전반적인 생산 효율의 고도화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공정 개선과 설비 고도화 등의 운영효율성 제고로 생산능력을 확충하고 글로벌 수요 확대에 보다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생산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전략 브랜드의 지속적인 투자와 마케팅 활동 확대로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중장기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간다.

김 대표는 "라면 외의 소스, 스낵, 간편식 등으로 주요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펄스랩 등 헬스케어 및 식물성 단백질 기반 신성장 브랜드 육성을 통해 기존 식품사업과 시너지를 극대화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삼양식품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2조3천518억 원, 영업이익 5천242억 원, 당기순이익 3천887억 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김 대표는 "불닭 브랜드를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해왔다"며 "식품업계 최초로 '9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등 해외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밀양 제2공장 준공으로 생산 인프라를 확충했고, 신규 건면 브랜드 '탱글'과 '삼양 1963' 등을 통해 브랜드 포트폴리오도 강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삼양식품은 지난해 사업연도 기준, 1주당 배당금은 전년 대비 약 46% 증가한 4천800원으로 결정했다. 중간배당으로 지급한 2천200원을 제외한 2천600원을 결산배당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sijung@yna.co.kr

정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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