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아모레퍼시픽]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용갑 기자 = 김승환 아모레퍼시픽[090430] 대표가 북미와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26일 용산구 사옥에서 열린 제20기 주주총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올해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데 집중하겠다"며 "이를 위해 3가지 전략 추진에 속도를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김승환 대표는 먼저 글로벌 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하겠다고 전했다.
그는 "자사 브랜드 포트폴리오에는 성장 잠재력이 남아있다"며 "북미와 유럽, 인도, 중동, 중국, 일본 등 주요 전략 시장에서 사업 확장에 속도를 높이겠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비즈니스 성장 엔진을 고도화하겠다는 의지도 드러냈다.
그는 "고객 니즈와 기술력을 결합한 혁신상품 육성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메이크업·헤어 등 성장 잠재력이 높은 카테고리에 빠르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또 김승환 대표는 인공지능 시대에 부합하는 경영체질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아모레퍼시픽은 주주총회에서 제20기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이사 선임의 건 등을 원안대로 처리했다.
이날 아모레퍼시픽 모회사인 아모레퍼시픽홀딩스도 주주총회를 열고 제67기 재무제표 승인과 정관 일부 변경의 건 등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상목 아모레퍼시픽홀딩스[002790] 대표는 "기업가치와 주주가치가 동반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확고히 하겠다"며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을 계획대로 실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주주친화적 배당정책도 강화하겠다"며 "투명하고 효율적인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하는 등 기업가치와 주주가치를 제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ygkim@yna.co.kr
김용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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