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IPARK현대산업개발]
(서울=연합인포맥스) 한이임 기자 = IPARK현대산업개발(옛 HDC현대산업개발)[294870]은 조태제 대표이사가 사임했다고 26일 공시했다.
그간 IPARK현대산업개발은 조 대표와 정경구 대표가 각자 대표를 맡으며 이끌어왔다.
조 대표가 사임을 하면서 IPARK현대산업개발은 정 대표 단독 체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IPARK현대산업개발은 이날 주주총회를 통해 사명을 변경했다.
본래 내년 3월 주주총회일까지 임기였던 조 대표는 이날 사임했다.
IPARK현대산업개발은 "조 대표는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했다"며 "비상근 자문을 맡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조 대표는 2023년 말 최고안전책임자(CSO)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기존 정익희 대표가 건설본부장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당시 건설본부장이었던 조 부사장이 대표이사로 교차 선임됐다.
당시 건설사 가운데 CSO가 대표이사 직위를 겸하는 사례는 조 대표가 처음이었다.
이는 2022년 중대재해법 시행 이후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 경영 기조를 이사회 내부로 편입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조 대표는 지난해 김회언 부사장이 지주사 HDC로 자리를 옮긴 이후 정경구 사장과 각자 대표 체제를 유지해왔다.
조 대표는 1961년생으로 1988년 입사했다. 2010년 상무보와 2018년 HDC현대산업개발 건축 PM 겸 영통아이파크캐슬 현장소장(상무)를 거쳐 2022년에는 건설본부장(사장)으로 승진했다.
조 대표가 사임하며 CSO는 양승철 상무가 맡을 예정이다.
yyhan@yna.co.kr
한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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