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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대산 떼어낸다…현대케미칼 통합법인 구축 순항

26.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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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대산 공장

[출처: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수인 기자 = 롯데케미칼이 대산공장 사업부문을 물적 분할해 '롯데케미칼대산석화 주식회사(가칭)'를 신설한다.

정부가 승인한 '석유화학 산업 구조개편 1호' 프로젝트 일환으로, 향후 HD현대케미칼과의 통합법인을 마련하기 위한 조치다.

롯데케미칼은 26일 이같은 내용을 공시했다. 분할 기일은 오는 6월 1일이며, 신설법인은 비상장법인으로 설립된다.

롯데케미칼은 "본건 분할 이후 분할신설회사와 HD현대케미칼 주식회사 간의 합병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원료 수급부터 최종 제품 생산에 이르는 수직계열화를 강화하고 대산공장 내 생산 공정의 운영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한다"고 했다.

합병은 분할신설회사가 현대케미칼에 흡수합병되고, 그 대가로 롯데케미칼이 현대케미칼의 신주를 받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최종적으로 롯데케미칼과 HD현대오일뱅크가 합병 존속법인(현대케미칼)의 지분을 각각 50%씩 동등하게 보유하는 지분구조가 될 전망이다. 양사는 통합법인에 각각 6천억 원 규모의 출자를 진행한다.

회사는 오는 6월 중 합병계약을 체결하고, 9월 중에 합병을 완료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sijung@yna.co.kr

정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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