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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윤정원 기자 = 이스라엘은 호르무즈 해협 봉쇄에 책임이 있는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해군 사령관을 사살했다고 밝혔다.
26일(현지시간) 더타임스오브이스라엘에 따르면 이스라엘의 국방부 장관인 이스라엘 카츠는 이날 오전 군 관계자들과의 회의에서 "이스라엘방위군(IDF)이 호르무즈 해협 기뢰 설치 및 봉쇄 작전에 직접적으로 책임이 있는 알리레자 탕시리 IRGC 해군 사령관을 제거했다"고 말했다.
탕시리 사령관은 이란의 항구도시 반다르 아바스에서 IRGC 해군 고위 지휘관들과 회의하던 중 표적이 됐다.
카츠 장관은 "이번 야간 작전은 핵심 해상로를 개방하는 데 있어 IDF의 지원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탕시리 사령관은 과거에도 반복적으로 호르무즈 해협을 막을 수 있다고 언급하면서 2019년 미국 재무부 제재 대상으로도 올랐던 인물이다.
미국 재무부는 당시 탕시리 사령관을 "국제 수역에서 선박 파괴 행위를 책임지는 구조의 정점에 앉아있다"고 평가한 바 있다.
jwyoon2@yna.co.kr
윤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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