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민재 기자 = 미국 재무부는 모든 신규 미국 지폐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서명을 넣을 계획이라고 27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현직 대통령으로서는 최초 사례로, 전통적으로 미국 지폐에는 대통령이 아닌 재무장관과 재무관 서명이 들어갔다.
또 이번 계획은 트럼프 대통령의 얼굴을 주화에 새기려는 지속적인 노력과 맥락을 같이한다고 평가됐다.
재무부에 따르면 스콧 베선트 장관의 서명도 지폐에 기재된다.
베선트 장관은 성명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의 리더십 아래 우리는 전례 없는 경제 성장, 지속적인 달러 패권, 재정적 강점과 안정성을 향한 길을 걷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위대한 국가와 대통령의 역사적 업적을 기리는 데 그(트럼프)의 이름이 새겨진 미국 달러 지폐보다 더 강력한 방법은 없다"며 "이 역사적인 화폐가 건국 250주년에 발행되는 것은 매우 적절하다"고 덧붙였다.
mjlee@yna.co.kr
이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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