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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이 꼽은 유가 상승 수혜 입을 3가지 종목은

26.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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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골드만삭스가 유가 급등 속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에너지 종목 3가지로 셰니어 에너지(NYE:LNG)·벤처 글로벌(NYE:VG)·골라LNG(NAS:GLNG)를 꼽았다.

26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이란전쟁이 에너지 시장을 심각하게 교란시켰다며 "단기적으로 이란전쟁이 해결되더라도 호르무즈 해협을 통한 가스 공급 차질은 여전히 문제로 남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세계 가스 수급이 부족해지는 상황에서 수혜를 볼 수 있는 종목으로 액화 천연가스(LNG) 중심의 에너지 기업 3가지를 꼽았다.

우선 골드만삭스는 LNG 수출기업 셰니어 에너지를 추천했다.

셰니어 에너지의 계약 기반의 현금 흐름과 견고한 재무구조, 자본 배분 전략 등을 높게 평가하며 주가가 향후 9%의 상승 여력이 있다는 게 골드만삭스의 판단이다.

특히 루이지애나와 텍사스에 운영하고 있는 LNG 수출기지들을 중심으로 향후 성장 촉매가 점점 더 명확해지고 있다고 봤다.

셰니어 에너지의 루이지애나 터미널은 미국 최초의 대형 LNG 수출 시설 중 하나이며, 텍사스의 터미널은 계속 증설 중이다.

지난 12개월 간의 주가 상승률은 22%였다.

골드만삭스는 벤처글로벌에도 투자 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벤처글로벌이 여유 액화 설비 용량을 보유하고 있어 글로벌 가스 가격 상승의 수혜를 입을 수 있다며 골드만삭스는 향후 주가가 17%의 상승 여력이 있다고 예상했다.

지난 12개월간의 수익률은 47%다.

골드만삭스는 골라LNG에도 투자를 추천하며 "네 번째 부유식 LNG 설비 확보가 예상되는 만큼 명확한 성장 촉매가 있다"고 판단했다.

아울러 주가에 아직 원자재 가격 상승 수혜가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기 때문에 주가가 향후 16% 더 오를 것으로 봤다.

골라LNG 주가는 지난 12개월간 30% 올랐다.

jykim@yna.co.kr

김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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